side project
업무를 할 때 필요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모은 웹 서비스를 사이드프로젝트로 진행 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토비(toby)라는 서비스를 조금 더 나한테 맞게 바꾸는 프로젝트인데, 하면서 여러 리액트 라이브러리를 많이 사용 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할 때마다 모르는 부분이 참 많고 배워야 할 부분도 참 많은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퍼스트 프로젝트가 얼마나 부족한 상태에서 임했었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캠을 키고 팀원들과 소통하다가 내가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오프라인에서 모였다. 굉장히 먼 거리였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여행의 설렘도 있었고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같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우리들의 프로젝트는 grid를 적용해서 헤더 부분을 제외하고 창문 모양의 형태로 기획했었다. 그렇게 각 창마다 인피니티 스크롤을 적용한다면 나뉘어진 작은 크기를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적용을 하고 보니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 우선 창 크기를 줄이게 되면, 답이 없었다. 미디어 쿼리를 사용한다고 해도 한계가 뚜렷해보였다.
- 창을 최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각 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작았다. 그렇다고 특정한 부분의 크기를 늘리게 된다면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비율이 망가졌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grid로 적용했던 부분을 flex box로 변경해서 하기로 했었고, 기본 틀을 잡는 부분은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아직 flexbox를 잘 모르지만..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rid와 flexbox를 조금 더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나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flexbox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족함이 참 크게 느껴진다. 당장 내가 개발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굉장히 많이 하게 되는 요즘이고 이런 부족함을 느낄 때 이런 부분이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다. 아마 개발자로써 계속해서 가져야 하는 부족함이겠지만, 이런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이 아직까지는 재미있다. 나—중에 이 프로젝트를 다시 보게 됐을 때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겠지만, 그때도 채워가는것이 재미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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